**Image Books** 『[[이미지북스]]』는 [[열화당]]이 문학과 시각 이미지를 결합해 펴낸 소형 시리즈다. 시인의 글과 사진·회화·드로잉 등을 한 권 안에 엮어, 텍스트를 설명하는 삽화가 아니라 글과 이미지가 서로의 의미를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통일된 [[판형]]과 [[표지]] 체계는 각 권을 하나의 연속된 시리즈로 묶으면서도, 작품과 저자에 따라 이미지의 크기·순서·여백과 글의 리듬을 달리했다. 독자는 문장을 따라가는 선형적 읽기와 이미지를 멈추어 보는 시각적 읽기 사이를 오가게 된다. 『[[이미지북스]]』는 책이 텍스트의 저장 용기를 넘어 두 매체의 시간과 공간을 편집하는 장치임을 보여주며, 열화당이 오랫동안 발전시킨 시각예술 출판의 성격을 압축한다. #출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