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n** [[사진식자기]]와 [[활자체(글꼴)|글꼴]]을 개발·공급하는 일본 기업이다. 이시이 모키치와 [[모리사와]] 노부오가 1924년 일본어 사진식자기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1926년 설립한 사진식자기연구소를 직접적인 전신으로 한다. 1972년 샤켄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모리사와와 경쟁하며 동아시아 출판·인쇄 시장에 사진식자기와 다양한 글자판을 공급했다. 1970년대에는 한국 시장에 사용할 한글 글자판을 제작하기 위해 [[최정호]]에게 [[원도]]를 의뢰했다. 최정호는 세명조·중명조·태명조와 세고딕·중고딕·태고딕·특태고딕을 비롯해 궁서체·그래픽체·공작체 등 여러 사진식자용 글꼴을 설계했다. 이 원도들의 현존 여부와 정확한 수량은 명확하지 않지만, 한글 유리 글자판과 인쇄 자료를 통해 사용 사실이 확인된다. #기업_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