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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매킨토시]] 기반의 전자출판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폰트]]·[[탁상용 출판시스템|DTP]] 전문 회사다. 매킨토시와 레이저라이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합형 한글 [[포스트스크립트]] 서체를 개발했으며, [[어도비]]의 컴포지트 폰트 기술이 등장한 뒤에는 KS X 1001의 전신인 KS C 5601 규격에 맞춘 완성형 서체를 제작했다. [[동아출판사]]의 의뢰로 [[최정호(1916~1988)|최정호]]가 [[샤켄]]과 [[모리사와]] 사진식자기용으로 그린 [[원도]]를 디지털화해 SM신명조·SM중명조·[[SM고딕/명조|SM고딕]] 계열을 개발했으며, 이 서체들은 1990년대 편집디자인과 출판물의 대표적인 본문체로 자리 잡았다. 1991년 주식회사로 법인화하고 1992년 한글 14종과 한자 10종의 ‘신명서체’를 발표했으며, 1995년 소프트매직으로 사명을 변경해 편집 프로그램과 출판 솔루션 개발로 영역을 넓혔다. SM서체의 저작권은 2004년 설립된 직지소프트가 인수했다. |